바이닐 앤 플라스틱  : 안녕하세요~

저는 이태원 역에 위치한 바이닐 앤 플라스틱입니다!

저는 1만종 이상의 바이닐을 판매하는 공간이자, 스트리밍이 아닌 실제로 보고, 듣고, 만질 수 있는 체험형 공간입니다! 비틀즈가 걸었던 Abby Road의 교차로처럼, 출입구를 지나 바닥의 횡단보도를 걷는 순간 새로운 경험이 시작될 것 입니다!

턴테이블부터 카세트 플레이어, 일상의 다양한 음악들을 경험하고 소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 LP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저를 통해 LP를 알고 LP 만의 감성이 무엇인지 단 번에 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또, 저는 뷰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. 임진강변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, 특히 2층 의자에 앉아 노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음악을 듣고 있으면 황홀해서 기절해 버릴 수도 있다구요! 마치 아이맥스 영화관에 온 것처럼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통창과 웅장한 음악소리까지!

무엇보다 이태원 쪽의 초입에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접근성 또한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죠!

콩치노 콩크리트 : 음악 감상만을 위한 공간이다보니, 노트북 사용과 음료 섭취는 금지하고 있습니다😥 또, 콘서트홀 운영규정상 신청곡을 받지 않고 있는데요.

하지만 문제 없습니다! 큰 홀을 울리는 음악에 몰입하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거든요!

바이닐 앤 플라스틱 :: 아무래도 청음존 턴테이블이 8대 밖에 없다 보니, 웨이팅이 조금 있을 수도 있습니다!

하지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카세트 플레이어도 존재하기에, 조금만 기다리시면서 구경한다면 턴테이블로 청음하실 수 있는 기회가 금방 오실 겁니다!

콩치노 콩크리트에서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거든요! 이 곳에서 만큼은 그 누구의 방해도 없이, 핸드폰도 잠시 꺼두고 음악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 

가끔 일상이 지루하고 피곤하다면 콩치노 콩크리트를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💙 

바이닐 앤 플라스틱 :: 저 바이닐 앤 플라스틱은 예전 LP부터 최근 LP까지 큐레이션되어 전시되어있고 실제 구매까지 가능합니다. 요즘 세상에 무슨 LP?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, 이곳에 오시면 그러한 생각이 아예 바뀔 것 입니다. 누군가는 LP를 소장하는 목적으로, 누군가는 LP를 이용한 좋은 품질의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활발한 쇼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!

오랜 시간은 아니어도 잠시나마 이곳에서 LP를 직접 턴테이블에 올리고 원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!

새롭고 신기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, 바이닐 앤 플라스틱이었습니다. 감사합니다!